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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전 인구의 약 20%가 경험하나 흔히 식중독이라고 생각하여 약국에서 식중독 약을 함부로 사먹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특히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는 수가 있는데 이때는 보통의 두드러기가 더욱 악화되어 낭패를 겪게 됩니다.

이런 두드러기 중 쌀쌀한 날씨와 함께 적지 않게 찾아오는 것이 한랭 두드러기(담마진) 입니다.

즉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약물이나 음식물 때문에 생기나 뚝 떨어진 기온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는 전체 두드러기 환자의 약 2%를 차지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유전성으로 소아에서 발생되는 가족 형과 성인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후천형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안면부와 손에서 가장 빈번히 볼 수 있고, 한랭에 노출되어 노출된 부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두드러기가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시 더워지는 동안에 발생 합니다.

가끔 두통이나 저혈압, 졸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수영 할 때나 냉수로 샤워 할 때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민감한 사람은 아이스크림 정도의 찬 음식만 먹어도 입술, 혀, 숨구멍 등이 부어올라 호흡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피부에 발생한 두드러기는 가끔 가렵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가렵고, 주위 정상 피부와 경계가 명확한 부풀어 오른 홍반이 특징이며, 한랭 두드러기의 진단은 얼음 덩어리를 2분간 손목 안쪽 편평한 부위에 올려놓거나 0~8도의찬물에 5~10분 정도 손을 담갔다가 꺼낸 후 피부가 정상화되는 수분 내에 붉게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운 경우 쉽게 한랭두드러기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매개 물질은 히스타민이나 드물게 한랭글로불린 같은 특수 매개물질에 대한 2차 반응으로 한랭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이때 폐쇄성 혈관변화를 일으켜 궤양, 자반증, 선단청색증 등이 일어납니다. 찬 공기나 찬물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예방법이며 특히 냉수욕이나 수영을 할 경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이프로헵타딘 같은 항히스타민제제의 장기적 복용이 치료에 도움을 주며 다른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한랭에 반복 노출시켜 탈 감작시킴으로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