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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과 굳은살이란 꾸준한 압력을 받거나 자극을 잘 받는 발가락이나 발바닥 같은 부위에 발생하는 딱딱한 피부각질로 이루어진 약간 융기된 각화성 병변을 말합니다. 티눈은 단단해진 각질의 가운데에 못처럼 생긴 핵심을 가진 반면에 굳은살은 가운데 못이 없이 미만 성으로 두껍게 딱딱한 점이 서로 다릅니다.

티눈의 못은 발바닥을 이루고 있는 정상의 각질과는 분명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으며 칼로 표면을 깎아보면 중심부에 굳은 각질의 눈(핵심)이 보입니다. 딱딱한 각질의 눈은 피부에 있는 지각신경에 압박을 쉽게 줄 수 있기 때문에 심한 통증을 느껴서 보행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에 마찰이나 압박의 근원이 잘 맞지 않는 신발, 양말이거나 걸음걸이의 이상일 때는 이런 것들을 교정하면서 치료하면 재발하지 않고 잘 낫게 됩니다. 그러나 압박의 원인이 발을 구성하는 뼈의 이상 때문에 온다면 이것을 교정하지 않고 티눈만 치료하면 쉽게 재발합니다. 뼈의 이상으로는 뼈의 일부가 돌출되어 자라나거나 혹은 작은 뼈가 생겨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티눈과 굳은살의 치료는 각질용해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흔히 쓰이는데 병소에다 각질용해제를 24~48시간동안 밀봉하여 발라놓았다가 이를 제거하고 약제에 침습된 각질을 칼로 베어냅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되풀이하여 티눈 특히 중심부의 눈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사용하는 기구들을 철저히 소독하여야 하며, 각질을 제거하는 시점을 잘 선택하여 조심스럽게 조금씩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발바닥의 딱딱한 것을 무조건 티눈이나 굳은살로 여겨서 티눈연고를 바르지 말고 우선 티눈과 비슷한 사마귀를 감별해야 합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란 균이 감염되어 증식된 질환으로 이때는 평소의 피부를 깎아봄으로 알 수 있는데 사마귀는 깎여진 곳에 모세혈관에 응고된 혈액에 의한 홍색이나 흑색 점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이하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굳은살은 경계는 명확하나 핵심의 못이나 혈관에 의한 흑색점 따윈 볼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와 티눈의 치료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확실한 진단을 받기 전에는 무조건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