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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기부위에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질을 붉게 만드는 질환인 경우 외음부캔디다증이 보통 의심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스트레스나 신경성으로 생기는 외음부소양증이 많으나 임신된 여성, 경구용 피임제를 사용하는 여성, 항생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 받은 경험이 있는 여성, 당뇨병, 면역결핍, 영양부족의 여성인 경우 외음부캔디다증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외음부 캔디다증이 임산부에게 있을 때는 신생아에게 생기는 아구창이란 입안의 캔디다증이 2~5배 증가되므로 특히 중요합니다. 외음부캔디다증의 임상증상으로는 외음부에 가려움증과 따가운 느낌 또는 화끈한 느낌이 가장 흔하고, 질 분비물을 보이는 여성도 적지 않은데 질 분비물은 하얀 응집을 보이며 대개는 냄새가 독하지 않습니다. 본증의 전염은 대부분 항문에서 감염되고 손가락이나 성생활을 통한 전염도 중요한 인자로 작용합니다.

특히 남성에게 생긴 성기의 외음부캔디다증은 대부분 감염된 성생활의 대상자로부터 전파됩니다. 외음부캔디다증을 가진 여성과 성 접촉을 가진 남성에게서 적지 않은 수가 귀두염이 발생하며 심지어는 소변과 정액에서도 캔디다가 배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외음부캔디다증은 대표적인 진료 성 성병입니다. 외음부캔디다증도 다른 성병들처럼 여름철에 증가합니다.

일단 캔디다증이 발생되면 그 원인을 밝혀 보아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의 첫 증상으로도 본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나일론 내의를 입는 것도 외음부의 온도와 습도를 증가시켜 외음부캔디다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로 테트라사이클린계 약물을 복용한 경우나 경구피임제를 복용한 경우도 적지 않게 외음부캔디다증을 유발시킵니다.


 
 

본증의 치료는 항진균제의 크림이나 복용 약을 사용합니다.
보통은 이미다졸유도체의 크림이나 연고를 7일 이상 계속 발라주는 치료가 적당하나 때에 따라선 미코나졸질정을 저녁마다 7일간 질내 삽입하는 치료도 필요합니다.
또한 성교 상대자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