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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저기를 차는 유아의 사타구니에 발진이 생기는 경우는 대개가 흔히 잘 알려진 귀저기 피부염이거나 캔디다증입니다. 귀저기 발진은 귀저기를 차는 부위가 빨개지고, 껍질이 벗겨지며, 가려움증이 생기는 습진성 병변으로 심하면 짓무르게 됩니다.

귀저기 습진이라고 알려진 증상은 보통 귀저기의 습기나 마찰에 의하여 생기는 원발성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최근에 일회용 귀저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그 발생빈도가 높아진 귀저기 피부염은 쉽게 캔디다의 좋은 번식처를 이루어 캔디다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면 쉽게 감별이 되지 않아서 낭패를 당하게 되는데, 즉 쉽게 구할 수 있는 유아용 귀저기 발진 연고를 아무리 바르고 또 땀띠분을 정성스럽게 발라주어도 악화와 호전을 거듭하면서 전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캔디다증을 일으키는 것 은 귀저기의 자극이나 소변·대변의 자극이 아니라 캔디다라는 일종의 곰팡이로서, 이 곰팡이는 보통 건강한 사람의 피부나 홍문, 장내에 부생 적으로 상존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귀저기가 닿는 피부에만 빨개지고 염증이 생기면 피부 보호 제를 바르면서 귀저기를 자주 벗기면 그 증세가 좋아집니다. 또한 청결도 귀저기 습진을 예방하고 캔디다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단 물집이 생기고 짓무르고, 사타구니가 겹치는 부위까지 빨개지고, 아이의 대변이 물러지는 경우는 상기와 같은 예방처치로는 별 효과가 없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바르는 연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